송대관 프로필 나이 고향 배우자 표절 사건

송대관은 태진아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 트로트 가수를 대표하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1946년생으로 76세이다. 고향은 전북 정읍 태인면이며 태인초등학교, 전주서중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이정심과 결혼해 2남을 두고 있다.

본명 송대관
출생 1946년 6월 2일
고향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
태인초등학교
전주서중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
데뷔 1967년 인정많은 아가씨

송대관이 가수로 데뷔한 계기는 특이하다. 고향집을 나와 서울로 상경 하는 중에 가수 김상희의 남편 PD 류훈근을 만나 그의 소개로 KBS에 들어가게 됐고 거기서 트로트 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로 데뷔한다. 데뷔 후에도 무명 생활을 하다. 1975년 해뜰날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전성기를 맞이한다.

전성기에도 불구하고 돌연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그리고 1989년 다시 혼자랍니다라는 곡으로 재기한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등의 히트곡으로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린다. 이후에도 네박자, 유행가 등을 히트시킨다. 그러나..

부인의 마카오 원정도박과 빚으로 166억 원의 채무가 생기고 본인도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으나 2심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로 방송 출연 금지도 풀리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송대관의 해뜰날은 그 유명한 표절 사건이 있다. 보통은 해외곡을 국내 가수가 표절하는 데.. 이는 송대관의 곡을 외국 가수가 표절했다고 하는 것이다. 1975년에 발표한 해뜰날이 미국의 밴드 THe J. Geils Band, 라는 밴드가 1981년 centerfold라는 곡에서 표절을 했다고 것이다. 송대관 측에서 의혹을 제기했지만 씹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