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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뮤직뱅크 0점 논란 이유
첫 솔로 앨범 발매로 음원차트 선두를 달리는 트로트 영웅 임영웅이 음악방송에서 방송점수 0점을 받아 신인그룹에게 1위 자리를 내주어 경찰이 수사를 착수했다. 고발장과 진성서를 접수받은 서울영등포경찰서에서 사건을 정식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의 수사이유는 방송 순위 산정에서 제기된 점수 조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TV에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1148점, 음반 점수 5885점, 방송 횟수 점수 0점, 소셜미디어 점수 2점으로 총점 7035점을 얻고 2위를 했다. 1위는 방송 횟수 점수가 5348점을 얻고 총점이 7881점을 얻은 르세라핌이 차지했다.
고발장과 진성서를 낸 것은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음반과 음원 점수가 압도적인데 방송 횟수 점수에 밀려 2위가 된데 대해 방송사측에 해명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뮤직뱅크측에서는 라디오 방송 점수는 KBS FM의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며 순위 집계 기간인 2~8일 사이에 임영웅의 노래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팬클럽은 점수 산정에 집계된다는 7개의 프로그램명을 밝히지 않았으며 시청자 선호도 점수가 임영웅과 르세리핌 모두 0점를 받아 영향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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