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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전두환이 내란 학살의 주범으로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으며 청와대가 실무진을 구성해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때에는 조화를 보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빈소를 조문한 적이 있다.
청와대의 입장문도 노 전 대통령 때에는 '추모 브리핑'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됐지만, 이번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관련 브리핑'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는 등 차이가 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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